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도 접수했습니다.
'녹녹(KNOCK KNOCK)'이 수록된 'TWICEcoaster : LANE 2' 앨범이 지난달 31일 자정 일본 각 음원 사이트에 선보였는데요.
'녹녹'은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공개와 함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수록곡 '녹아요(Ice Cream)' 역시 2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아이튠즈 K-POP 부문에서도 'KNOCK KNOCK'은 1위로 진입했는데요.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엄청난 성적입니다.
일본에서 케이팝 인기를 주도할 간판으로 자리잡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트와이스는 오는 6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섭니다.
4인조로 거듭난 그룹 위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더블 타이틀곡이란 독특한 컨셉으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FOOL(풀)'의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순백의 셔츠를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1년 2개월간의 공백을 딛고 재출격하는 위너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김남길과 천우희가 봄 극장가를 따스하게 물들일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그리고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돼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영혼이 된 여자와 영혼을 보게 된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 안에
이별, 위로, 사랑, 모성애, 부성애, 상실감 등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게 다룹니다.
[김남길 / 배우: 삶에 지치고 피로감이 있으신 분들은 편안함 속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천우희 / 배우: 편한 연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어요. 감성의 영화가 사실 많지는 않잖아요.]
일상의 공기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세밀하게 건져 올리는 감독이죠.
'여자, 정혜', '멋진 하루', '남과 여' 등에 이은 이윤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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